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 캐시트럭(Wrath of Man)을 재미있게 시청하였습니다. 본 포스팅에서 캐시트럭의 기본정보, 대략적인 줄거리, 후기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는 최대한 자제하였습니다.
영화 캐시트럭 (Wrath of Man) 기본정보
- 개요 : 액션, 스릴러, 범죄
- 국가 : 미국, 영국
- 개봉 : 2021.06.09
- 상영시간 : 119분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원작 : 프랑스 영화 [Le Convoyeur, 2004]
- 감독 : 가이 리치
- 각본 : 라이 리치, 이반 앳킨슨, 빌 블록
- 출연진 : 제이슨 스타뎀, 스콧 이스트우드, 조시 하트넷, 포스트 말론, 홀트 맥칼리니, 제프리 도노반
영화 캐시트럭 대략적인 줄거리
"무장강도에 의해 사랑하는 아들을 눈앞에서 잃은 아버지의 분노와 응징"
영화는 현금을 운송하는 회사 '포르티코'의 운송 트럭이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갑자기 큰 트럭이 길을 막아서고 공사인부들로 위장한 무장 강도들에게 캐시 트럭이 털리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얼마 후 영국 경호회사 출신의 패트릭 힐이 포르티코에 입사합니다. 신입 경비원 힐은 동료들의 격한 환영과 경계를 받습니다. 회사에서는 H라는 별명도 얻게 됩니다. 현금 운송 업무를 시작한 H, 업무를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운송업무를 맡은 동료가 강도들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됩니다. 강도들은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면 동료를 살려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무전을 듣고 차에 같이 탑승한 동료 데이브는 납치당한 동료를 놔두고 수칙대로 본부로 복귀하자고 합니다. H는 동료를 죽게 할 수 없다며 무장 강도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척합니다. 강도들은 캐시 트럭의 현금을 자신들의 트럭에 옳기라는 요구를 합니다. H는 캐시 트럭의 현금가방을 트럭에 옮기다가 일부러 실수를 해서 바닥에 떨어트립니다. 강도는 밖으로 떨어진 현금가방을 줍기 위해 차문을 열고 나오게 되는데 기회를 잡은 H는 총을 쏘기 시작합니다. 그의 사격솜씨는 백발백중입니다. H는 혼자서 강도들을 모두 제압하고 쓰러진 강도들의 복면을 벗겨 얼굴을 확인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회사에서 그의 위상은 높아지게 되고 포르티코의 영웅으로 취급받게 됩니다. 그 이후 또 강도들의 습격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의 얼굴을 본 강도들은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치게 됩니다. 사건들이 발생한 후 FBI에서는 H가 자신들이 쫓던 사람임을 인식하게 되지만 FBI의 킹 요원은 화가가 그림을 그리게 내버려 두라고 이야기하며 그가 범상한 인물이 아님을 느끼게 해주는 말을 하며 영화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영화를 보시면 그가 누구인지, 그가 왜 현금 운송회사에 입사를 하였는지, 왜 범인들의 복면을 벗겨 일일이 확인하는지 알 수가 있게 됩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영화를 통해 즐겨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영화 캐시트럭 후기
영화 캐시트럭은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한 액션 영화로 믿고 볼 만한 영화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권선징악의 뻔한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중간에 연극의 막을 구성하듯 4개의 막(어두운 영혼, 그을린 땅, 못된 짐승들, 간. 폐, 비장과 심장)을 구성하여 흥미롭게 잘 구성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가이 리치 감독의 연출 능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겠지요. 영화의 스토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본 것이라 보는 내내 궁금함이 생겨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 연기 또한 박진감이 넘쳤습니다. 초반부 그가 보통사람이 아님을 느끼게 해주는 장면과 대사들이 나오고 긴장감을 더해가며 점점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전개됩니다. 후반부 총기 액션 장면들이 나오며 영화를 보는 흥미를 더해갑니다. 결론적으로 재미있게 관람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캐시 트럭의 내 맘대로 평점은 9점 드립니다. 무언가 큰 의미나 메시지를 주는 영화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볼 만한 액션 영화로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캐시트럭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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