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In Our Prime, 2020) 후기, 정보

by 별빛드라마 2022. 6. 24.
반응형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배우 최민식 씨가 출연한 영화로 감동적인 스토리로 기억에 남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기본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에 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In Our Prime) 기본정보

  • 장르 : 드라마
  • 개봉 : 2022.03.09
  • 등급 : 12세 관람가
  • 러닝타임 : 117분
  • 배급 : 쇼박스
  • 스트리밍 : 시리즈 온, 웨이브, 티빙, 넷플릭스
  • 감독 : 박동훈
  • 각본 : 이용재
  • 주연 : 최민식, 김동휘
  • 조연 : 박병은, 박해준, 조윤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등장인물

  • 이학성 (배우 최민식) : 북한을 탈북한 천재 수학자. 신분을 숨긴 채 대한민국 상위 1% 자사고의 경비원으로 살아간다.
  • 한지우 (배우 김동휘) : 수학을 포기한 대한민국 상위 1% 자사고 학생. 경비원 이학성의 수학 실력이 범상치 않음을 알게 되고 그에게서 수학을 배우게 된다.

  • 김근호 (배우 박병은) : 한지우의 담임이자 수학 과목 선생님. 학생들의 성적과 진학에만 관심이 있다.
  • 안기철 (배우 박해준) : 이학성의 유일한 지인.
  • 박보람 (배우 조윤서) : 한지우와 같은 반 친구. 지우를 좋아하며 지우가 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대략적인 줄거리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대한민국 상위 1% 자사고,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며 공부를 하고 있다. 어느 날 한지우는 기숙사에 몰래 술을 사 오다가 경비원 이학성에게 들키고 만다. 이 일을 선생님이 알게 되고 지우는 한 달 동안 기숙사 퇴실 조치를 당하게 된다.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잃은 지우. 엄마가 계신 집에 왔지만 지우가 도움 없이 상위 1% 자사고에 입학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엄마에게 학교에서의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 그렇게 다시 학교로 가지만 비가 내리고 갈 곳이 없는 지우. 경비실 앞에 숨어있다가 이학성에게 들키고 만다. 갈 곳이 없는 지우는 이학성에게 경비실에서 잠시 신세를 질 것을 부탁한다. 경비실에서 지우는 공부를 하다 잠에 든다. 이때 수학문제지를 보게 된 이학성은 문제를 풀어준다. 다음 날 지우는 수학 문제지의 정답을 모두 맞힌 것을 보고 이학성의 수학 실력이 범상치 않음을 느끼게 된다. 또 일이 생긴다. 진학 문제로 수학 성적이 좋지 못해 일반고로 가면 어떻겠냐는 선생님의 말의 듣게 된다. 형편이 좋지 않아 따로 수학 과외를 받을 수 없었던 지우는 이학성에게 수학을 가르쳐 달라며 쫓아다니게 된다. 결국 이학성이 제시한 몇 가지 조건을 수용하며 수학 공부를 배울 수 있게 된다. 이학성은 다른 방식으로 수학을 가르친다. 문제를 풀 때 답을 우선시하는 지우에게 정답보다 중요한 건 답을 찾는 과정이라고 말하며 지우가 다른 방식으로 수학을 접하도록 지도하게 된다. 후반부로 가며 계속 어두운 그늘이 있던 이학성은 지우를 만나서 뜻하지 않는 삶을 전환점을 맞게 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후기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넷플릭스 1위로 상위 랭크되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믿고 보는 대배우 최민식 씨가 출연하는 영화로 기대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역시 대배우의 깊이감 있는 연기는 최고였습니다. 한지우 역을 맡은 배우 김동휘 씨 또한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배역에 잘 어우러졌던 것 같습니다. 이외 베테랑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으로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이학성은 바흐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지우는 그가 바흐의 음악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노력하는 행동들이 따뜻한 장면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또한 대사 중  "정답보다 중요한 건 답을 찾는 과정이야"라고 말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입시를 위해 정답만을 찾는 사회에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영화의 스토리는 뻔한 내용의 느낌이 들었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결론은 잔잔하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영화였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내 마음대로 평점은 8.5점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