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영화가 있기 마련입니다. TV 채널을 돌리다가 방송에서 우연히 캐스트 어웨이를 다시 보게 되었고 아직도 그 여운이 남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캐스트 어웨이의 스포가 일부 포함되어 있음을 참고해주시기를 바라며 캐스트 어웨이의 대략적인 스토리, 비하인드, 기억에 남는 장면, 후기 등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자 그럼 여운이 남는 고전 명작 캐스트 어웨이 영화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장르 : 드라마, 모험
감독 : 로버크 저메키스
출연 : 톰 행크스 (척 놀랜드), 헬렌 헌트(켈리 프리어스)
등급 : 12세 관람가
개봉 : 2001. 02. 03
캐스트 어웨이 비하인드
주연배우 톰 행크스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2번째 합작 작품입니다. 첫 번째 작품은 감독과 배우의 인 생작이며 유명한 작품인 포레스트 검프입니다. 이 영화는 주연배우이자 제작을 맡은 톰 행크스가 잡지를 읽는 도중 하루에 3번씩 태평양을 지나다니는 페덱스 화물기 관련 기사를 보고 만약 저 화물기가 추락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후로 윌리엄 브로일즈 주니어 작가와 함께 6년 동안 시나리오 구상을 하며 16개월이라는 긴 촬영 기간을 통해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윌리엄 브로일즈 주니어 작가는 사실적인 시나리오를 위해 직접 생존 체험까지 했다고 합니다. 톰 행크스 또한 무인도에서 4년을 보낸 역할을 하기 위해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와 같은 배우와 연출진의 부단한 노력으로 명작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캐스트 어웨이 스토리
유명한 택배 업체 페덱스 직원인 척 놀랜드는 일을 마치고 난 후 약혼녀 켈리와 그녀의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려 합니다. 하지만 급한 호출을 받고 탑승한 화물비행기는 폭풍우를 만나 바다에 추락하게 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주인공 척만 생존하게 되고 무인도에 표류하게 됩니다. 고립된 섬에서 척은 생존하기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하며 펼쳐지는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캐스트 어웨이 기억에 남는 장면
갑자기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척은 무인도에서 생존을 위해 열심히 살게 됩니다. 갑자기 헤어지게 된 사랑하는 여자 친구를 얼마나 만나고 싶었을까요. 결국 척은 무인도에서 열심히 살아남은 결과 구조가 되고 그리웠던 여자 친구를 재회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자 친구는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고 아이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여자 친구도 나름 척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척이 사라진 동안 슬프고 힘든 삶을 살았음을 느끼게 해주는 대사와 장면들이 나옵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주인공 척은 결국 사랑하는 여자 친구를 놓아주게 됩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남아있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저는 이 장면에서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죽기 살기로 무인도에서 힘들게 살아서 돌아왔는데 허탈함 이랄까요 이런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캐스트 어웨이 관람 후기
주인공 척이 무인도에서 살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으며 무인도에 혼자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감정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됩니다. 주인공 척을 연기한 톰 행크스의 연기력 역시 일품이었습니다. 또한 늘 바쁘게만 사는 것이 정답일까 하는 물음표를 남기는 영화였습니다. 살다 보면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법입니다. 지금을 감사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아내에게는 더욱더 말입니다.
캐스트 어웨이 내 마음대로 평점
캐스트 어웨이 내 마음대로 평점은 별 다섯 개중에 다섯 개입니다. 저는 무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가 좋습니다. 그래서 별점 5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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