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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명작 영화 다시보기 _ 글래디에이터

by 별빛드라마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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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포스터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역시 명작은 명작입니다. 예전에 본 영화라서 줄거리를 알고 있었지만 다시 봐도 볼 만한 영화라 생각됩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영화는 리들리 스콧 감독 특유의 영상미와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신을 볼 수 있으며 제73회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 5개 부문에서 수상에 빛나는 명작입니다. 그럼 글래디에이터의 개요와 줄거리, 후기 등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 개요

장르 : 액션

개봉 : 2000년 6월 3일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154분

배급 : CJ 엔터테인먼트

감독 : 리들리 스콧

각본 : 데이비드 프랜조니

주연 : 러셀 크로우, 호아킨 피닉스, 코니 닐슨, 올리버 리드, 리처드 해리스, 데릭 자코비

글래디에이터 출연진, 출처 : 다음영화

 

글래디에이터 줄거리

주인공인 막시무스는 로마의 위대한 장군으로 황제와 함께 전장을 승리로 이끄는 명장이었다.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던 왕은 이런 막시무스를 총애하여 다음 권력을 막시무스 장군에게 넘겨주려고 한다. 그러나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가 이를 알게 되고 질투와 분노심에 사로잡혀 황제를 시해한다. 황제를 죽이고 난 뒤 코모두스가 왕좌를 차지하고 권력을 쥔 코모두스는 막시무스와 그의 가족을 모두 죽이라고 지시를 하게 된다. 이를 피해 겨우 살아남게 된 막시무스는 말을 타고 재빨리 자신의 집으로 향하지만 아내와 아들은 이미 처참히 죽은 상태였다. 모든 것을 잃고 살아갈 의미를 잃게 된 막시무스는 방황하다 길에 쓰러지게 되고 결국 노예상인에게 잡혀 검투사 노예가 된다. 노예가 된 막시무스는 살아갈 의미가 없었지만 검투 대회에서 승리를 하면 원수인 로마 황제 코모두스를 만나 복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복수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막시무스는 탁월한 리더십과 상황 판단력으로 검투사로서 동료들을 이끌며 모든 검투 대회를 승승장구하며 아주 유명한 검투사가 된다. 본 영화는 뛰어난 로마 장군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모두 잃고 노예 검투사가 된 막시무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글래디에이터 영화 리뷰

글래디에이터는 154분의 긴 러닝타임을 가진 영화이지만 전장의 거대한 스케일과 배우들의 연기력, 감독의 연출력이 뛰어나서 계속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개봉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로 2001년 아카데이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 초반부에 막시무스 장군의 가족들을 처참히 죽어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가슴이 아프고 복수심이 불타오른다. 관람한 사람이 그렇게 느낄 정도이니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그때 상황의 막시무스라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열심히 싸웠건만 집에 돌아와 보니 가족은 처참히 죽어있다면 산다는 것이 무의미 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는 주인공이 복수를 하기 위한 박진감 넘치는 액션 씬과 스펙터클한 영상미가 돋보인다. 다소 긴 러닝타임이지만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몰입하여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2000년도 작품이지만 최근에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영상이 깔끔하며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우 배우의 조합의 영화가 가끔씩 나오고 있지만 이 영화가 교본이라 할 수 있을만하다.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로 아직도 기억에 묵직하게 남아있는 영화이다. 내 맘대로 평점은 별 다섯 개다. 이런 느낌의 영화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개인적으로 중세 배경을 좋아하므로.. 이상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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